‘제18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 체육회,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무주군 태권도협회 후원으로 무주 국민체육센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선수단 1,170여 명과 100명의 운영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유 ·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팀 대항 종합경연과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 초 · 중 · 고 대학 일반부 분야 선수 출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제18회째를 맞는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태권도 진흥과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대회인 만큼 대회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웰빙 태권도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무주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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