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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무릉계곡’…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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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무릉계곡’…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문체부 주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릉계곡’과 지난해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두 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3-2024 한국관광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가 6회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전설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됐다.

특히 무릉반석, 베틀바위,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삼화사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1292호) 등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더불어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산책로와 초대형 슬라이드, 스카이 사이클 등 체험시설을 겸비한 이색 명소다.

아울러, 도깨비방망이 형상의 해상 보도교량인‘해랑전망대’는 묵호 바다를 감상하며 파도 소리, 바다내음을 즐기는 산책로로, 지난해 6월 신규 개장되어 현재까지 60만 명이 찾는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2년 망상오토캠핑장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 다시 한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관광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관광지를 개발하고 기존 관광자원과의 융화를 바탕으로 한 동해시의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다.

시에서는 이번‘2023-2024 한국관광100선’을 기반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구축해 지역 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릉계곡. ⓒ동해시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주요 관광지를 포함,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묵호권역 2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관광 특화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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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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