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 2명을 경찰이 뒤쫓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쯤 울산 중구 반구동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 2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둔기로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한뒤 진열대 안에 있던 500만원 상당의 반지, 팔찌, 금목걸이 등을 훔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려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주변 CCTV를 분석해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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