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무주군청 앞 크리스마스 대형트리가 점등식을 갖고 군청 앞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올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보된 13일 저녁 군청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해 기독교계 관계자, 신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높이 9m, 둘레 24m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29일까지 48일 동안 군청 주변을 환하게 밝히면서 나눔과 실천, 사랑을 전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군민 모두와 함께 축하한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빛나듯이 모든 군민의 가슴마다 평화의 불빛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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