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터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오전 8시 53분쯤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에서 부곡동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과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 씨와 다른 차량 운전자, 동승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뒤 전도되면서 뒤에 오던 차량이 밀려나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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