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장학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최근 천곡동에 위치한 항골민물장어 김화자 대표가 향토인재 양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항골민물장어 김화자 대표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2022년 12월 현재까지 13년간 매월 1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기탁금 약 6500만 원을 장학금 조성을 위해 기탁했다.
김화자 대표는“동해시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향토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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