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1907명 늘었다.
경기도는 어제 집계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총 1만4760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 보다 1907명 늘면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50만128명이다.
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7740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6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성시(1169명), 고양시(1147명), 용인시(1072명), 성남시(1054명), 부천시(933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25명)·가평군(59명)·과천시(79명)·동두천시(84명) 등 4개 시·군은 100명 미만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6.2%로 전날(34.7%)보다 1.5%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2.8%로 전날(30.6%)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5392명으로 전날(9만9662명)과 비교해 5730명 증가하며 10만 명대로 올라섰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