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25분만에 꺼졌으나 안타깝게 어린 아이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 숙소에서 잠자고 있던 6세 여자 아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아이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일 오전 화재 원인 감식을 위한 합동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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