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연말연시·성탄절을 앞두고 제과점·휴게음식점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특별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유통기한 준수 ▲조리장 등 청결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실시하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연말연시·성탄절 대비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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