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형 534명 △시장형 382명 △취업알선형 111명 △시 자체사업 113명으로 올해 참여자보다 244명 늘어난 규모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공익활동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 월 59만4000원이며 그 외에는 사업 유형별 근무처의 근무여건에 따라 각각 다르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031-455-0551) △안양시니어클럽(031-455-0558) △(사)대한노인회 만안지회(031-8045-6080) △(사)대한노인회 동안지회(031-388-9078) △(사)경기실버포럼(031-466-6688)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031-382-7557-내선1) △만안구청 복지문화과(031-8045-3317) △동안구청 복지문화과(031-8045-4318) 등 총 8개 기관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등에 따라 산정된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선발자에는 2023년 1월 중순께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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