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6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대, 드림스타트 아동 관련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협력(공동)사업 수행 이후 투명한 사업결과 공유와 적극적인 사업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움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0~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7월 출범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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