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5일에 실시하는 전북 전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 날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6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경민씨와 진보당 강성희씨가 각각 이날 지역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내년 4월 5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주시을이 유일하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말이나 전화를 이용한 지지호소 등이 가능하며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30일인 내년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그 전이라 하더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예비등록 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증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