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6일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5kW급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전동카트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창행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원회 사무총장,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장, 김태영 ㈜데라릭스 대표, 이승창 ㈜디와이이노베이트 대표 이승창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부안군이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으로 5500만원을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총괄했으며 부안에 입주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전문기업 ㈜테라릭스와 전북도 선도기업인 ㈜디와이이노베이트가 협력해 연료전지를 탑재한 전동카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일반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비도심지역, 공원지역 등에 적합한 소형 전동카트를 시제작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이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와 부안군 관내 체육, 공원시설 관리용으로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연료전지 전동카트는 부안군 소재 ㈜테라릭스의 연료전지 기술과 전북도내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이들 융합된 사업” 이라며 “부안군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집적화의 결실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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