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이 ‘지역학 가치와 역사 인물 콘텐츠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2022년 동해시 역사 인물 재조명’학술 심포지엄을 9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동해시 지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구복 명예교수가 ‘이승휴 문집 중 '촌거자계문'’ 중심의 기조 강연에 이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김창현 전 연구교수가 ‘두타산 중대동 귀산동과 이승휴 거쳐’ 주제의 제1 주제발표와 동해 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이 ‘동해의 신선 심동로의 시문과 교유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제2 주제발표자로 각각 참여한다.
이날 좌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임호민 교수가 토론자는 최 호 율곡 연구원 전 부원장, 최준석 동해문화원 자문위원, 심재용 삼척 심씨 대종회 수석 부회장이 담당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이 역사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역사 인물 콘텐츠 생산에 소중한 자산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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