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62억 원을 투입해 5006명의‘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유형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으로,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 사업의 경우 만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 후 반드시 일정 기간 내 직접 방문)
특히 내년 공익형 선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3, 4차 접종자의 경우 가점이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어르신은 성명, 접종일자, 접종차수가 명시된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다양하고 폭 넓은 노인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일자리 신청에 대한 세부사항은 각 수행기관(동해시니어클럽,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