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춘오(56) 전 무안군체육회 부회장이 “열린 행정과 현장중심으로 투명한 체육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무안체육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이겠다”며 제 11대 무안군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무안 체육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체육계에 몸담고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살아움직이는 체육회를 만들어 체육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일상속에서 즐기는 체육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그 중심에 있는 체육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중요성을 다시 알게됐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주요공약으로 ▲종목별 협회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 운영 ▲스포츠시설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앞장 ▲전문체육, 생활체육 균형발전 ▲투명한 체육행정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한편, 류춘오 출마자는 다년간 체육계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광성산업건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민선2기 제11대 무안군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에 실시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