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1년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9일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여수MBC-라이온스가 공동 주최한 ‘2022 청소년 봉사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22학년도에 운영진 13명, 단원 8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플로깅, 농촌 봉사, 마을 봉사, 해양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30여 차례가 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과 교류가 부족한 지역 외곽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말동무, 마을 청소, 염색 봉사와 건강식을 대접하는 조리 봉사를 통해 ‘세대 간 교류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천대학교 심상덕 사회봉사단장은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라며 “제1기에서 그치지 않고 제2기, 3기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꾸준히 활동하여 순천대학교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제1기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2023년 2월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3월에 제2기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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