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진해 제이케이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 졸업식'을 갖고 19명의 맛장인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마산대학교 산학협력처장과 및 교직원, 창원특례시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종민 보건위생과장, 박경옥 팀장, 정원 주무관,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1기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황보고 및 추억의 영상 방영, 축사, 졸업장 및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현판 전달, 2022 월드푸드챔피언십 시상, 제2회 맛스터 쉐프 경연대회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산학협동협약식, 장학금 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장인반 졸업생들은 지역내 외식업 경영자들로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2022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국대회에 출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업소별 1인 1 메뉴개발, 창원음식문화축제 전시회 참가 및 밀키트 사업화 등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남겼다.
위탁기관인 마산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이상원 교수는 “졸업생 모두가 창원의 외식문화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 표준이 되고 리더가 되어 창원특례시의 품격을 한껏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마산대학교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활성화를 위해 1~2기 졸업생 43명 간의 조직화 강화와 업소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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