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주는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2일 무주군을 찾은 (사)산림환경포럼 전진표 부이사장은 황인홍 군수에게 (사)산림환경포럼이 주는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전달했다.
한달간의 공개 공고를 통해 ‘전북산림환경대상’에 선발된 황인홍 군수는 목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산업육성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목재펠릿공장 운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다양한 숲길조성 등 친환경 산림정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무주를 만들기와 자연이 아름다운 무주, 환경이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는 전체 면적의 81.7%가 산림으로 차지하고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무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산림환경대상‘은 산림업무 추진에 힘을 더하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를 구성해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이번 무주군이 수상한 기초자치단체 분야 상은 지난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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