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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과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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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과제 삼겠다”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민생경제 회복이 중점 시책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사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며 2023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수확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항공우주 미래도약·문화관광 경제성장·웃음꽃핀 사회복지·생태환경 안전도시·명품도시 으뜸교육 등의 시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

박 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내년 1월에 1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상권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상가주변 주차장 확보·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 등 상권회복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2만 사천시민의 염원이자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행정복합타운을 비롯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며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과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와 용당 항공MRO 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우주항공 전략사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우주산업 원스탑(One-Stop)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위성제조혁신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 우주분야 핵심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남해안 중심의 해양관광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청정바다 5개의 섬을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발전을 위한 도심 인프라 구축위해 상업·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천IC 복합유통 상업단지를 내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사천항공산업대교도 올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와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도시재생사업인 바다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와 큰고을 대방굴항 사업은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면서 "시립도서관은 내년에 완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한정된 재원의 범위 안에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중점산업을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복지구현으로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가치에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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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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