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동해사랑상품권 ‘소비쿠폰’ 발행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50억 원을 발행한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로 올해 700억 원을 발행했음에도 인센티브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중 10만 원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7000명에게 1만 원의 소비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해사랑상품권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가계부담 경감과 위축된 소비시장이 살아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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