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 지사는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며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요청한 바는 군위군 대구편입이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생니를 뽑는 심정이었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구경북의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며 “이제 통합공항을 빠르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를 시켜야 합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구경북공항이 추진되면 경북과 대구에 더 큰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군위군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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