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등학교 18회 졸업생 구자준(마산대 학생복지팀), 최한겨레(변호사,법무법인 명재)는 지난 달 30일, 모교에 후배 사랑이 담긴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두 사람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정범 교장은 ‘학창시절부터 두사람은 아주 성실하게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따라주었고 훌륭한 성인이 되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표현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마산제일고 18기 동기회장 구자준씨는 ‘11월 27일 작고하신 재단설립자 부인이신 월파 배두이 여사님이 늘 작은 정성이라도 꾸준하게 보태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모교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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