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일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보건소, 세무과, 회계과 3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정연태 의원은 “예산서 세부사업 설명서 책자가 늦게 배부되는 바람에 예산안 문제점을 확인하는 시간이 촉박했다”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마음안심버스는 타부서와도 연계해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창보 의원은 “출산 장려 지원금이 셋째자녀에 지원하는 금액이 적지 않나 생각하고 인센티브 지급 금액을 상향해서 지원을 검토할 것”을 지적했다.
또 최미영 의원은 “세무과 예산설명에 있어서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 태백시만의 특색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사업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시 1년 예산 편성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급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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