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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식 취소, 태풍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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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식 취소, 태풍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

경남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첫날인 2일 오전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비 점검회의에서 취임의 변을 밝혔다.

▲2일 경남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비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 했다.ⓒ밀양시 제공
박일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밀양시는 지난 4년의 노력으로 나노국가산단 정부승인과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농업의 6차산업 기반 확대로 경남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 불어 “밀양시가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며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며 밀양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밀양발전의 융성기,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 건설과 사계절 매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 농업의 6차산업화로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사람중심의 반듯한 밀양을 만들기로 했다”고 강조 했다.

또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정부로부터 승인된 나노국가산단을 조기에 완공하고 나노그린타운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활력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밀양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밀양관광휴양단지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면서 의열기념공원과 가요박물관 조성, 점필재 인성교육관을 건립해 영남루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 하겠다“고 덧 붙였다.

▲ 2일 박일호 밀양시장은 태풍대비 관내사업장및 배수장 현장 검검에 나섰다. ⓒ밀양시 제공
이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풍 대비 긴급안전 대책회의 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배수장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나섰다.

호우 시 가동할 배수펌프장의 가동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배수상태를 확인했다.

박 시장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 나노교 건설사업 현장 등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장 현장에 대한 재난 사전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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