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1~2일 이틀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을 신청·접수받는다.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관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3차 지원예산의 범위 내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상·하반기 중 2회 신청·접수를 추진했으며, 이번 3차 관내대학생 지원금 접수를 통해 올해 관내대학생 지원금 신청·접수를 종료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외에도 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며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참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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