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내년에 문을 열 (가칭)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희망 노인복지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삼숭동 176-5번지 일대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해 문을 연다.
이곳엔 경로 식당과 물리치료실, 강당과 건강증진실이 들어선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11일~24일 사이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천보·삼숭·희망’ 중에서 선정하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시민 330명이 참여한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 천보는 70명(21.2%), 삼숭은 93명(28.2%), 희망은 167명(50.6%)이 각각 선택했다.
시는 내일부터 이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