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9일 위원회실에서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는 이날 도시재생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및 건축지적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는 30일 총무과 등 3개 부서와 8개동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9일간 정례회 일정을 마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의원은 장성 도시재생 사업 관련해 “화신촌에 도로 정비를 하면서 우물을 설치했지만 우물물이 넘쳐서 임시방편으로 설치한 방지턱 물은 흐르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야되는데 하자보수 기간이 남아있으면 재설치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절골지구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 중 지원을 받아야 될 분들이 재산이 있어서 제외 대상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이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경숙 의원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5만 명으로 제시되었는데 현실적으로 인구수에 맞게 반영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에코잡 시티 태백 도시재생 사업은 태백시 주관으로 대한석탄공사, 난방공사, 광해광업공단 등이 참여하는데 광해광업공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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