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8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테스트’에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테스트’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10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디자인씽킹 기반 창업혁신방법론 실습을 통해 고객입장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창업역량 강화·창업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개월간의 실습교육 기간에 구체화한 창업혁신방법론과 산출물을 모아 발표하고,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창원대 창업동아리 할랄라팀(팀장 김유경 등 4명, 지도교수 임정은)은 할랄푸드를 이용한 ‘웰빙 K-푸드’라는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COL.LAB팀(팀장 권오승 등 3명, 지도교수 박혜원)은 ‘물품보관함과 냉장고 기능합친 제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의 창업 생태계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우리 LINC 3.0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