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할인
경기 안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소유자 3만여 명이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 환경정책과 또는 민원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에 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 CD·ATM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6∼31일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 이용으로 납부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챌린지’ 동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주최로 진행되는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과 코로나19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은 받은 이 시장은 지난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안산시가 함께합니다’는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폭력 근절을 촉구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