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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신생아 RSV 감염증' 위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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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신생아 RSV 감염증' 위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 신생아·미숙아 등 발병 시 기관지염·폐렴 등 진행

경기 평택시 최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집단 발병과 관련,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RSV 감염증이란 매해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건에 접촉 후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경우 전파된다.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수칙. ⓒ평택시

특히 2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1세 미만 영아 중 신생아와 미숙아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콧물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재채기, 발열, 천명(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특이적인 치료제가 없어 수액공급,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입원 치료가 진행된다.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장난감, 식기 등 많이 만지는 물건 자주 소독하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각종 호흡기 감염증의 유행시기로 영유아, 면역저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후조리원 및 보육시설과 같은 취약시설과 가정에서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스쿨 결과 전시 '기억 프로젝트' 운영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A에서 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 '기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5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안정리 예술인광장 교육프로그램 ‘안정리 스쿨’은 크리스토프 마조 셰프(Christophe Mazeaud/숙명여대)의 '프랑스 제과제빵', 라병연 대표(Woodvillage)의 '목조각 예술로 힐링', 김남희 강사(프랑스 리옹2대학)가 교육했던 '사진촬영과 전시'로 수강생들과 강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기억 프로젝트' 운영 안내. ⓒ평택시문화재단

프로젝트 첫날은 마토예술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제과제빵' 수업에서 만든 슈에트, 샤블리 쿠키, 다쿠아즈 총 3가지 프랑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목조각 체험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는 수강생들이 찍은 안정리 마을 사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생활용품 목조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제과제빵과 목조각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전시 및 체험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70-8874-30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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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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