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22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위원회 최영진 부위원장(2단지 입주자 대표회장)과 권곡사거리역(아이파크시티역) 추진위원회 박수진 총무이사다.
이들 표창패 수상자들은 수 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 해왔다.
최 부위원장은 수원시가 2018년 아이파크시티 내 1339번지(미래형통합학교 설립예정) 부지에 족구장 등 체육시설 추진에 나서자, 주민들이 요구하는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부지를 유지시켰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들의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진단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박 총무이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권곡사거리역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부 2만부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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