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매력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실시한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 숨은 관광지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3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예술성이 높고 퀄리티가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품성과 창의성, 예술성, 흥미성의 심사기준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박헌수씨의 ‘동해는 우리에게’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동해프로젝트’팀의 작품 ‘우주 라이크 동해’가 선정되어 시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11건이 우수작품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동해시 공식 SNS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최신 SNS의 트랜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인 숏폼으로 공모전을 치를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질 높은 홍보영상을 뜻깊게 활용해 시 공식 SNS에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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