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건강기능성식품·미용기기 업체인 ㈜뉴트리케어(대표 김호범)와 21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발효식품 산업 발전 협력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윤숭섭 ㈜뉴트리케어 전무, 전정욱 ㈜뉴트리케어 헬스케어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발효식품 신시장 진출과 우수 발효 종균 및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강원대학교-(주)뉴트리케어’ 협약을 통한 발효식품 산업 발전 협력 ▲발효식품 생산을 위한 우수 발효 미생물 연구 협력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비 활용과 기술 교류를 포함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뉴트리케어’는 국내 최초로 효소식품의 효소 시험항목에 대한 「‘ISO 17025’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원도 횡성에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 센터(NIC)를 설립하는 등 식품·미용·헬스케어 분야 R&D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숭섭 ㈜뉴트리케어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발효종균 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발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뉴트리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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