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은행 ‘BNK 디지털데스크’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은행 ‘BNK 디지털데스크’ 운영

고객과 전문지식 갖춘 상담직원 화상 연결 통해 금융업무 처리

BNK경남은행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접목한 화상상담전용창구를 열었다.

BNK경남은행은 ‘BNK 디지털데스크’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BNK 디지털데스크는 전용기기가 설치된 공간에 있는 고객과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직원이 화상 연결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양덕동금융센터에서 'BNK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 디지털데스크에서는 금융상품의 신규·해지·상담·각종 제신고 등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 휴대폰 화면 미러링을 통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여신·펀드·신탁 업무를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다만 현금 및 수표 등 실물이 수반되는 거래와 보험판매 등 일부 업무는 제한된다.

이용고객은 신분증 스캔을 통해 신분증 진위여부와 본인 확인을 거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사전에 손가락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정맥 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운영 점포는 창원특례시에 소재한 양덕동금융센터(1대), 오동동 무인점(2대)이다.

운영시간은 영업점 업무 시간과 동일하나 향후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세스혁신부 김상규 리더는 “BNK 디지털데스크는 기존 ATM 등과는 달리 화상기기를 통해 상담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므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시간과 공간 제약이 완화되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BNK 디지털데스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