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가 2026년 말까지 조성된다.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양촌리 일원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GH와 안성시가 2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성 제5일반산단은 기존 안성 제4산단과 연접해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지도 23호선과 57호선 등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제5산단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의료정밀·과학기기와 시계제조업 등 8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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