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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874명 집계...기저질환 고령층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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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874명 집계...기저질환 고령층 4명 사망

1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누적사망자 459명으로 늘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6만40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87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확진자 4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5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 연령대는 5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으로 조사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4%, 동절기 추가접종이 2.6%다. 재택 치료자는 6201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9.3%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중증·사망 위험 높은 60대 이상 추가 접종 참여 당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추가접종에는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의 2가 백신 3종이 사용된다. 2가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보다 감염 예방 효과가 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 백신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적기에 맞는것이 중요하다"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은 반드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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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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