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15개소를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반찬 등 재사용 안하기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5가지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시는 안심식당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60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1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75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에 지정 표지판 부착과 음식문화 개선, 방역관련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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