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민주당 전 장관 및 중진의원들을 초청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5일 첫 강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3시~5시 대구경북디자인 아트홀에서 6주에 걸쳐 '속 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전해철 전 행안부 장관,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등 전직 장관과 민주당 중진 의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
민주당 당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분들을 초대해 국가시스템과 정책 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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