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화재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시청사 소방훈련’을 오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 발생 때 직장 자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오는 14일 동해소방서에서 시 자위소방대원 및 직원들에게 자위소방대 임무인 화재 시 초기소화, 피난과 대피 임무와 요령전파, 화재예방에 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5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 자위소방대원 및 동해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알림, 119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와 부상자 이송, 소방호스 전개와 분사,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직원들의 화재 발생 때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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