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8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2 진주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더하는 희망, 나누는 복지! 따뜻한 진주!’라는 슬로건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유공자 표창·복지 관련 홍보 전시관·복지골든벨·열린무대·알뜰나눔장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공공복지와 민간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홍보·체험부스 54개를 통해 생애 주기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관련 복지를 한곳에 모아 놓아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는 3년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진주의 우수 복지자원을 알리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허헌도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주의 우수한 복지 자원과 정보를 총망라해 선보이는 자리이고 시민과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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