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일 원주시 학성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매년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단 봉사동아리도 함께 동참해 약 50여 명의 임·직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희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용기를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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