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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처음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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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처음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받아

장충남 군수 “어르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경남 남해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사례는 경남도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적으로는 14번째다.

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령화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9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바 있다.

이후 3개년(2020~2022)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등 ‘어르신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해군의 어르신들이 장구교육을 받고있다.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며 “더불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과 군민들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구축하겠다”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의미한다.

또한 고령자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참여의 길을 열어 놓고 그에 걸맞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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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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