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에 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 현장훈련, 대피훈련, 교육·점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시 청사 화재대피 훈련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16일 토론기반 훈련(부시장실, 재난안전상황실), 21일 화재대피 훈련과 화재예방 안전교육(국민체육센터), 22일 현장대응 훈련(망상컨벤션센터), 23일 화재대피 훈련과 교육(이마트)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훈련참여와 안전신문고 홍보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실시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실전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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