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교육·체험과 콘텐츠 제작 공유 공간으로 활용될 '안성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다.
8일 경기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에 마련된 안성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 시설을 리모델링 해 110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센터 내부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강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미디어센터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교육과 체험, 제작 공유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안성의 미디어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모든 세대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구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