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2 (KME 2022)’ 에 참가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 세계에 적극 알린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MICE) 산업 박람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마이스(MICE) 산업 관계자 총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올해 9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등 국제 메가이벤트를 앞둔 마이스도시 강릉을 알리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 견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ME 2022 참가를 통해 강릉 MICE와 워케이션 시설, 컨벤션 센터 건립 예정을 통한 MICE 산업 인프라 확충, 럭셔리·글로벌 웨딩 목적지 등 강릉관광 자원 및 서비스 홍보에 주력하여 강릉시 도시브랜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마이스뷰로팀은 2021년 1월 강릉시 마이스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강릉시와 함께 KME 2020 참가를 시작으로 한국관광 마이스 국제 박람회(KITE), IT&CMA박람회(Incentive Travel&Convetions, Meetings Asia) 등 다양한 글로벌 MICE·관광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강릉 MICE 국내외 행사 유치·개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현 사장은 “강릉 마이스 산업이 국내외 위상을 갖추고 단계적으로 도약·성장하고 있다”며 “ KME 2022 참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강릉이 세계가 인정하는 새로운 글로벌 마이스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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