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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부천아트센터, 오는 11일 시범공연 선보인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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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부천아트센터, 오는 11일 시범공연 선보인다 등

□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우리소리 바라지 등 공연...10일부터 사전신청

경기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1일부터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시범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공연 일정 가운데 18일과 21일 공연은 사전에 신청한 시민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 포스터. ⓒ부천시

먼저 18일 공연에는 가수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밴드가 출연해 월드뮤직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1일은 부천오페라단 등 지역예술단체 6개 팀이 출연해 어쿠스틱 콘서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18일, 21일) 관람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각 공연당 일반석은 100석으로 선착순 배정된다.

아울러 25일과 다음달(12월) 2일에는 클래식과 국악 장르의 시범공연이 진행된다.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이다. 소공연장은 이중 슬라브 구조를 채택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특히 수납형 객석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대중음악, 연극,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축구선수 황희찬, 고향 부천시에 5000만원 기부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이 고향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데뷔해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황희찬 선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아들을 대신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조용익 부천시장, 황희찬 선수 父 황원경씨. ⓒ부천시

황 선수는 2020년 5000만원, 지난해 60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까지 총 1억6000만원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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