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동의촌(정상옥), 대포곶감정보화마을(김영국), 지리산청(황효종), 간디숲속마을(박준란) 등이 참여해 도라지발효환, 생강진액, 꿀 등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전시에선 특히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해 여러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전국 350여 강소농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농특산물 홍보와 쿠킹쇼, 바이어상담, 부대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열려 많은 방문객이 산청군 부스 등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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