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3일 남해군청에서 대동수산영어조합법인과 베트남 미그룹과 함께 굴 등 남해산 수산물 베트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대동수산-베트남 미 그룹은 남해의 우수한 수산물이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대동수산영어조합법인 김희정 대표는 베트남 미그룹 민 회장과 2023년도에 200만 달러, 한화로 약 24억원 어치의 남해산 굴을 수출하기로 계약 했다. 2023년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동수산은 그동안 양질의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계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수출을 모색해오고 있는 업체로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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