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도서관과는 진해루 해변공원에 바다를 마주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지난 10월 20일 개관했다.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해 12월 U-도서관 서비스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됐다.
설치 공사와 도서 대출반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생활 속 공간에 운영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해루 해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등 신간 도서 600여권을 갖춘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도서 검색 및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UV살균 램프 장착으로 책 소독이 가능한 생활 방역 기능도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 및 모바일회원증을 포함해 창원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2권까지 2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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